거래량은 7월 848건에서 9월 136건으로 급감했지만, 전세가율은 70.8%까지 뛰었습니다. 경기 동부는 추격 매수보다 성남 핵심 단지와 광주 전세가율 높은 생활권을 선별해야 합니다.
7~9월 경기 동부 시장은 거래가 급격히 줄었지만, 전세가 하방을 받치는 모습입니다. 성남·하남·광주의 아파트 매매는 7월 848건 에서 8월 517건, 9월 136건 으로 감소했습니다. 9월 거래량은 전월 대비 73.7% 감소 했고, 평균 매매가는 8억1,787만 원 으로 11.8% 하락했습니다. 겉으로는 냉각입니다. 그러나 평균 전세가는 5억7,882만 원으로 유지됐고, 전세가율은 7월 54.8%에서 9월 70.8% 로 뛰었습니다. 매매 공백을 전세 수요가 메우는 장세입니다.
세부 흐름은 분명히 갈립니다. 최근 3개월 기준 성남은 603건 거래됐고 평균 매매가는 13억6,906만 원입니다. 분당구 평균은 16억4,110만 원 으로 권역의 가격 축을 잡고 있습니다. 하남은 평균 11억32만 원, 광주는 4억7,609만 원입니다. 특히 광주는 전세가율이 71.1% 로 가장 높아 실수요 방어력이 강합니다. 파이낸셜뉴스도 광주 전세가율 72% 안팎과 신축 갈아타기 수요를 짚었고, 동아일보·중앙일보는 분당의 최근 1년 상승률이 전국 최상위권이라고 전했습니다.
단지별로는 산성역포레스티아가 7~9월 23건 거래되며 성남 실수요를 보여줬고, 미사강변스타힐스는 9월 평균 13억8,000만 원으로 전월 대비 19.7% 상승 했습니다. 광주센트럴푸르지오는 5억3,600만 원으로 10.5% 상승했습니다. 신고가는 3개월 517건, 최저가는 93건 으로 신고가 우위입니다. 결론은 명확합니다. 경기 동부는 거래량만 보고 약세로 단정하면 안 됩니다. 다만 9월 표본이 작아 추격 매수는 위험합니다. 지금은 분당·위례·미사 핵심 단지는 가격 눌림을 기다리고, 광주는 전세가율이 높은 역세권·신축 위주로 선별 접근하는 전략이 유리합니다.
이 글은 공공 실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