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용성은 6월 거래량이 줄었지만 평균 매매가는 2개월 연속 올랐습니다. 전세가율 하락은 약세 신호가 아니라 핵심 단지 매매가가 먼저 치고 나간 결과입니다.
마용성은 거래가 줄어도 가격이 밀리지 않는 흐름입니다. 공공 실거래 기준 아파트 매매는 4월 208건 , 5월 223건, 6월 156건 입니다. 6월 거래량은 전월보다 30.0% 감소 했지만 평균 실거래가는 18억 6,473만 원 으로 5.2% 상승했습니다. 5월에도 평균가가 8.0% 올랐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권역은 거래량보다 거래되는 물건의 질 이 가격을 더 강하게 좌우하고 있습니다.
전세가율은 45.3%→43.8%→41.1% 로 내려갔습니다. 겉으로는 전세가 약해 보이지만, 실제 평균 전세금은 7억 4,395만 원에서 7억 6,652만 원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파이낸셜뉴스는 마포·용산·성동 등 한강벨트 선호 단지 전셋값이 15억 원 안팎까지 오르며 신고가가 이어진다고 전했습니다. 전세가율 하락의 핵심은 전세 약세가 아니라 매매가 선행 상승 입니다.
구별로는 용산구가 최근 3개월 평균 24억 9,309만 원 으로 가장 높습니다. 성동구는 17억 3,831만 원, 마포구는 14억 3,001만 원 입니다. 거래량은 마포구 250건, 성동구 225건, 용산구 112건 순입니다. 즉 용산은 가격의 상단을 만들고, 마포·성동은 거래의 두께를 담당하는 구조입니다.
단지별로는 성동 텐즈힐 2단지가 6월 평균가 40.3% 상승 , 서울숲행당푸르지오가 39.2% 상승 했습니다. 마포래미안푸르지오4단지도 6.0% 상승하며 대단지 선호가 확인됩니다. 반면 일부 단지는 면적과 층 차이로 월별 평균이 크게 흔들립니다. 최근 3개월 신고가는 192건 , 최저가는 14건 으로 방향성은 분명합니다.
이투데이는 6월 서울 상승거래 비중이 57.1%로 확대됐고, 용산·마포·성동의 증가 폭이 컸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일경제도 성동·용산 등 한강벨트가 전고점 돌파 흐름을 이끈다고 짚었습니다.
결론은 명확합니다. 마용성은 조정장이 아니라 핵심 단지 재평가 장세 입니다. 7월에는 단순 저가 매수보다 용산 고가 단지의 신고가 반복, 성동 대단지의 거래 지속, 마포 역세권 단지의 전세가 방어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이 글은 공공 실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