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주 초기 신고분 1,009건. 화성·평택·용인이 경기 3강을 유지하고, 서울은 노원·강서·양천 외곽 실수요가 버티고 있습니다. 보금자리론 4번째 인상, 양도세 유예 종료 D-12.
4월 20~26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 매매 1,009건 이 신고되었습니다(4/27 집계). 서울 184건, 경기 825건 입니다. 실거래 신고 시차(계약 후 최대 30일)를 감안하면 최종 수치는 이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전주(4/13~19)의 경우 같은 시점 기준 약 1,000건대에서 출발해 현재 3,143건 까지 누적된 상태입니다.
| 구분 | 이번 주(4/20~26) | 전주(4/13~19) |
|---|---|---|
| 전체 매매 | 1,009건 | 3,143건* |
| 서울 | 184건 | 792건* |
| 경기 | 825건 | 2,351건* |
| 전월세 | 4,634건 | 7,322건* |
*전주 수치는 추가 신고분 반영 후 누적값
초기 신고분에서도 패턴은 뚜렷합니다. 노원구(19건) 가 1위, 강서구(16건), 양천구(15건), 송파구(13건), 영등포구(11건) 순입니다. 전주와 마찬가지로 6억 이하 실거주 수요 가 거래를 이끄는 흐름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서울 평균 거래가는 약 10.9억 원 으로, 전주(9.4억 원) 대비 높아졌습니다. 초기 신고분에 고가 거래가 먼저 등록되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신고가 마감되면 평균가는 하향 조정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기도는 화성(77건) 이 1위를 차지했고, 평택(47건)과 용인 기흥(47건)이 공동 2위입니다. 시흥(43건), 남양주(39건)까지 상위 5곳의 면면은 전주와 동일합니다. 신도시·택지지구 중심의 실수요 흐름 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경기 평균 거래가는 약 4.9억 원 입니다.
한국부동산원 4월 3주(4/20 기준) 발표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 +0.15%, 전세가 +0.22% 로 상승폭이 확대 중입니다. 수도권이 +0.09% 상승하며 전국 흐름을 견인하고, 지방은 보합(0.00%)에 머무는 양극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50% 동결 상태입니다. 그러나 보금자리론 금리는 올해만 4번째 인상 을 기록해, 실수요자의 대출 비용은 사실상 높아지고 있습니다. 5월 9일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까지 D-12. 다주택자 급매 출회와 종료 이후 매물 잠김 가능성이 동시에 거론됩니다.
수도권 부동산 시장은 "가격은 오르되, 거래는 실수요 외곽에 집중되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서초는 혼조세, 노원·도봉·강서 등 외곽은 꾸준한 거래. 경기는 평택·화성·남양주·수원이 시장을 떠받치는 구도입니다.
5월 9일 양도세 유예 종료 이후 2~3주가 올해 상반기 최대 변곡점입니다. 실수요 매수 타이밍을 저울질하고 있다면, 5월 중순 급매물이 가장 많이 풀리는 구간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금리 인하 시그널이 없는 현 상황에서 투자 목적의 매수는 서두를 이유가 없습니다.
이 글은 공공 실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